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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을 읽는 세 개의 피사..
夏林 23.07.28시국을 읽는 세 개의 피사체 꼬리를 곤두세운 개 한 마리누구를 원수로 삼았는지흰 이를 뽑을 듯 으르렁거린다깡만 남은 취객 하나가오래 원수진 사람 대하듯태극 문양 대문을 내지르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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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 스푼 청춘 두 스..
夏林 23.04.14음악 한 스푼 청춘 두 스푼 쿵작쿵작 음악 한 스푼 청춘 두 스푼 품 속에 묵혀 둔 한 시절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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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문학기행을 다녀..
夏林 24.10.28우리는 우리여야 한다사람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살아갑니다.진천 문학기행에서 돌아와꽃으로, 숲으로, 물로 어루만졌던 포근한 마음을,해설사가 전하는 포석 조명희의 생의 궤적을생각하며 오늘이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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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학 제35호 시 3편
夏林 24.10.14고양이 등에 올라앉은 아침 외 2편간밤에장대비가 허물던 담벼락을혀를 늘인 햇살이 말리고 있다기상 케스터는모듬살이 행선지를 지도에 오려 붙여외출의 반환점을 꼭 집어하루를 자신 있게 예보했다 놀이터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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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학 제35호 시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