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마산시 걷기동호회 길대장겸 카페지기 당나귀입니다 행정통합으로 인하여 마산시 걷기동호회를 길동무라는 새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방문하신 회원님들은 다음카페 길동무(느리게 걷는 사람들)를 검색하시면 회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걷기동호회를 이끌어 오면서 익힌 경험..
제23차 테마걷기 ( 임촌 소류지 가는 길) 얼어붙은 수은주의 눈금이누그러져 봄으로 가는날오랜 기억이 침잠하는 시린 연못이 기다리는 호젓한 길을 찾아 나서자. 겨울새 물가에 조롱이며 춤추는 골짜기 내밀한 곳 외진 산속 은자의 처소처럼 자리한 움막이 무너진 세월을 안고 있는 곳 먼 산을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