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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산 봉학 초등학교 19회 카페
 
 
 
 
  • 가을 이야기
    박옥주(5반)   13.09.04

    가을 이야기 -법정스님- 가을 이야기 -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 어느 형제 이야기 2
    박옥주(5반)   13.08.29

    어느 형제 이야기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 우리 형은 언청이 였다. 세상에 태어난 형을 처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어머니의 따뜻한 젖꼭지가 아니라 차갑고 아픈 주사 바늘이였다. 형은 태여나자 마자 수술을 받아야 했고 남들은 그리 쉽게 무는 어머니의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