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달러 초과하는 양도소득 세율 50%→66.7%정부 “초부유층만 영향”··· 보수당, 일부 업계 반발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 / Chrystia Freeland Facebook 보수당과 여러 업계의 반발을 일으켰던 양도소득세(capital gain tax) 개정안이 25일부터 발효됐다.연방정부는 지..
5월 CPI 2.9% 올라··· 시장 예측 벗어나여행·항공 등 서비스 물가 상승에 기인 캐나다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상향 추세로 전환되면서 다가오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방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
5년새 2배 폭증... 패스트푸드점부터 건설현장까지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 심화' 지난해 캐나다 기업들이 고용 허가를 받은 임시 외국인 노동자 수가 23만9,646명에 달했다. 이는 5년 전인 2018년 10만8,98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 리자이나 시의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고용·사회개발부(E..
이민부 플래그폴링 관행 차단... 온라인 신청 독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이 21일 외국인의 미국-캐나다 국경에서의 졸업 후 취업 허가(PGWP) 신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밀러 장관은 이번 조치가 '플래그폴링'으로 알려진 관행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그폴링은 캐나다 임시 거주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