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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쓴 큰 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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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GUCCI 13.12.15사랑하는 우리 엄마! 날씨가 추워지니 더욱 더 그립네요. 언제나 엄마생각에 마음이 저려 옵니다. 새벽마다 엄마 기도할때마다 마음이 아픈 건 왜 일까요? 언제나 활기차게 소리 지르던 그 모습은 어디가고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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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상품 걸린 뀌~..
이뿐그미 11.09.16두꺼비가 무엇일까~~~요? 아버지는 두 마리의 두꺼비를 키우셨다. 해가 말끔하게 떨어진 후에야 퇴근하셨던 아버지는 두꺼비부터 씻겨주고 늦은 식사를 하셨다. 동물 애호가도 아닌 아버지가 녀석에게만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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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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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in the wind 10.10.05아배 생각 뻔질나게 돌아다니며 외박을 밥먹듯 하던 젊은 날 어쩌다 집에 가면 씻어도 씻어도 가시지 않는 아배 발고랑내 나는 밥상머리에 앉아 저녁을 먹는 중에도 아배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니, 오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