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느리게 걷는 사람들의 모임)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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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느리게 걷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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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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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12.07.05
장미와 장마 그리고 유월 아침 창가에 다가온 장미꽃 향기 처럼 싱그러운 계절 유월은 지리한 장마의 초입이다. 어디쯤 장마의 첫 물꼬를 트듯 거나하게 술 물꼬를 튼 유월 첫날은 흐리게 다가온다. 내 삶에 얼마나 더 많은 비가 내려야 내 가슴이 얼마나 더 젖어야 비 그친 뒤 말끔한 하늘에 무지개 피듯 ..
10월 길동무- 경북 봉화 구마동계곡 11
당나귀 12.10.17
경북 봉화 구마동계곡 산 높고 골 깊은 곳 도화동 노인네 겨울 채비 하는 산속 어스럼 내릴적 아궁이 지피면 마음에 숨겨 두었던 이야기 하나 둘 사윌때 서낭당터 지나는 낮선 두려움 걷어내고 산그늘 지면 어둠이 내리는 구마동 깊은 길을 나서보자 세월이 흐르는 물처럼 흐르는 길에... 가는 날..

한 줄 수다

번개에부처....

일반 게시판

바르게살기 산악회	당나귀	84	17.06.16
2013년 새해 일출 4	따박이	22	13.01.05
4월로 가는 길목에서 /스누피	스누피	42	12.03.18
한해의 끝자락에서 / 스누피 1	스누피	40	11.12.28
다시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 / 당나귀	스누피	59	11.11.03
不欺自心[불기자심] / 성철 스님	스누피	67	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