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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5. 東方辭
백승면 24.06.25東 方 辭送鄭達可奉使日本國일본국에 사신 떠나는 鄭達可(鄭夢周)를 보내며이색(李穡)詹東方之有君兮여 肇大始以自尊也라其人ㅣ 佩義而服仁兮여 厥氣勁而詞溫也라越世道之升降兮여 尙剛烈而專門也라其輕生而敢死兮여 何北宮黝之足言也아저 동방에 임금 있음이여, 태고로부터 自尊했네.그 사람들 義와 仁을 숭상함이여, 그 氣는 세차고 말은 온순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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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5. 東方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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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4. 流水辭
백승면 24.06.25流 水 辭 이색(李穡)水之趨兮여 惟下로다 日百折兮여 不舍로다 不入于海兮면 何科之停가 盈必進兮여 誰稅其駕아 물은 오직 아래로만 흘러, 날마다 백 번 꺾여도 그냥 쉬지를 않네.바다에 이르지 않으면, 어느 웅덩이엔들 멈출까?웅덩이를 채우고는 반드시 나아가니, 누가 그 멍에를 풀어 쉬게 할꼬? 彼行潦之靡不源兮여 尙逞威於大雨之炎夏也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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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4. 流水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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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3. 永慨辭
백승면 24.06.19永 慨 辭이색(李穡)興言蹙口以出聲兮여 人謂我其宣驕로다 辯之好以明道兮여 人謂我其譊譊라 追明良之歌以矢厥躬兮여 人謂我其長謠로다 思鳳凰之飛于千仞兮여 人謂我其難要로다 흥이 나서 휘파람을 불면, 사람들이 나를 교만하다 하고, 변론해서 도를 밝히기를 좋아하면, 남들이 나를 떠든다고 하네.명량의 노래를 좇아 나 자신을 맹세하면, 사람들은 내가 長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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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3. 永慨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