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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2. 閔志辭
백승면 24.06.11민지사(閔志辭) 이색(李穡)閔予志之溫蠖兮여 非厥初之有常이로다 慨因物以興懷兮여 惟是非之失當이로다 滃雲霧以晝晦兮여 將宴息以在床이로다 月皎皎而天淨兮여 將顚倒其衣裳이라 애닲다, 내 뜻이 흐리멍덩함이여 맨 처음 본성이 아니로세.한스럽도다, 외물에 의하여 興懷함이여 是非를 잘못 판단하네.구름ㆍ안개 끼어 낮이 어두운데, 상에서 편안히 쉬려하네.달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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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2. 閔志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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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1. 和歸去來辭
백승면 24.06.04和歸去來辭이인로(李仁老) 歸去來兮여 陶潛昔歸하니 吾亦歸로다돌아가자. 도잠이 옛날에 돌아갔거니 나도 또한 돌아가리. 得隍鹿而何喜며 失塞馬(塞翁之馬)而奚悲아 蛾赴燭而不悟하고 駒過隙(白駒過隙)而莫追로다 해자[隍]의 사슴을 얻은들 무엇이 기쁘며, 새옹이 말을 잃은들 무엇이 슬플까? 불나방은 불에 덤벼들며 저 죽을 줄 모르고, 망아지 틈을 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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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1. 和歸去來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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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0. 論正名爲治道之本
백승면 24.05.29論正名爲治道之本李 珥客曰 當今急務는 只在安民作人而已乎아손님이 말하기를 현재의 급선무(急先務)는 단지 백성을 편하게 하고 인재(人材)를 진작시키는 데 있는 것입니까? 主人曰 善哉라 問이여 安民作人은 固今世之急務也라 但國是未定하고 正名未盡하니 則雖欲安民作人이나 其道無由라 주인이 말하기를 좋은 질문입니다. 백성을 편하게 하고 인재를 진작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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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0. 論正名爲治道之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