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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e Roc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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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1
    Rocksan   13.04.25

    현수.. 그 이름 만으로도 평생을 기뻐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여... 우리는 거룩한 장소에서 발을 씻었고 진리라는 마을에서 배를 채웠다. 영광의 주막에서 새벽까지 먹고 마셨다. 그리고 이제금 늙은 아침이 왔단다. 축복받은 자 들은 모두 떠나고 이제 화로 안에는 차가운 잿더미 만이 수북히 쌓였다. 다시 한번 우리..

  • 헛 웃음
    Rocksan   11.03.26

    (G)니 생각만 하다가(D7)시간만 흘러갔다(G). 술이 (C)깨면 기억(G)도 나지않을(D7).. 술집(G)벽에 누렇게 (D7)찌들은 달력(G)속에.. 오(C)늘도 그녀(D7)가 웃는다(G). (G)해가져서 어두워(D7)져버린 겨울밤에(G).. 뒷주(C)머니에 두 손(G)을 쑤셔넣고(D7).. 건들(G)건들 거리며 (D7)밤길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