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오는 이 밤에 많은 생각들을 해본다. 오랜만에 넋두리 글도 읽어보고...... " 난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가? " 문득 나 자신에게 물어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시 시간을 돌려 그 상황 그 시간에 직면한다면 더 낳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아마 그건 어렵지 않을까.... 정말 많은 시간이..
흔들리며 사랑하며 ...이정하 이젠 목마른 젊음을 안타까워하지 않기로 하자. 찾고 헤매고 또 헤매이고 언제나 빈손인 이 젊음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하자. 누구나 보균하고 있는 사랑이란 병은 밤에 더욱 심하다. 마땅한 치유법이 없는 그 병의 증세는 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