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곳...

군산을 가기 위해 금강 하구둑을 지나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 꼭 파란 날개를 달고있는 무슨 곤충같은 느낌도 들고... 푸른색을 띠고 있는 작은 배들이 예뻐서 차를 멈추고 담아본 풍경인데 저 배는 무슨 고기를 잡기위한것 같은데 어디에 쓰려고 파란 그물을 저렇게 설치해 두었을까? 너무 멀어서 자세히..

서천 바다기행. 오늘은 그 다섯번째 이야기. 바로 바다낚시의 요람 홍원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춘장대를 출발해서 바다를 우측으로 끼고 나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에서 칼국수 집을 끼고 우회전을 해서 조금만 진행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홍원항 진입로를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는 도로를 따라 바다..

서천 바다기행. 오늘 네번째 이야기. 무창포를 시작으로 독산,부사방조제를 거쳐서 이제 방조제의 끝과 이웃해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춘장대는 모래가 심각하게 유실되고 있다. 짐작 하기로바닷가 전체를 애워 싸고 있는 저 울타리는 아마도 바람에 모래가 날려 유실되는걸 막아보려는 안간힘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충남 [서천여행] 서천군 마량포구 곁 동백정과 천연기념물 동백나무숲 오력도 둘러보기 꽃 중의 꽃이라 할 동백꽃...가장 화려한 순간 꽃봉오리 전체가 통채로 떨어지며 지는 자존심 강한 꽃... 언젠가 읽은 사강의 글 중에서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권총 자살을 시도하던 여인이 손톱이 부러지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