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합니다 등업신청요^^ | 헬스청년 | 11 | 14.06.03 |
가입인사드립니다 | 문유숙 | 13 | 13.08.08 |
가입인사 울립닏다^^* | 블랙커피 | 10 | 13.05.12 |
회비 미납금 처리 1 | 주노 | 51 | 13.05.04 |
청국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 보따리 | 59 | 13.05.01 |
가입인사드려요~^_^ 1 | 백지현 | 16 | 1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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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셋째 주 장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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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13.04.182013년 4월 셋째 주 장독간 편지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 -윤석중 작곡 박태준 작사 동요「고추 먹고 맴맴』가운데 일부 지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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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둘째 주 장독..
홍인기 13.04.182013년 4월 둘째 주 장독간 편지 -나무는 지난 가을에 맺은 열매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다시 생생하게 살아 있기 위해 새 잎을 내밀고 있습니다. 꽃을 내밀고 있습니다.… -열 여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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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첫째 주 장독..
홍인기 13.04.022013년 4월 첫째 주 장독간 편지 바람 몰래 꽃잎 만나고 오듯 참 맑은 시냇물에 봄비 설레듯 -정희성 詩集『詩를 찾아서』(창작과 비평)에 있는 작품「사랑」가운데 일부. 위 詩처럼 산천에 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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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셋째 주 장독..
홍인기 13.03.19벚꽃나무 아래 사뿐사뿐 날아내린 꽃잎들 내 눈의 샘물 위에 꽃잎 뜬다 몸 속 골짜기마다 꽃잎 떠 흐른다 한 생애 이렇듯 꽃잎 띄우고 지나는 때 있다 부서진 꿈의 뼛조각들, 깎인 모서리들 둥글둥글 띄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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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둘째 주 장독..
홍인기 13.03.122013년 3월 둘째 주 장독간 편지 봄 햇살이 찬란합니다. 어린 쑥 망초 씀바귀가 파릇파릇 새 순을 내밀고, 얼굴을 간질이고 지나가는 바람이 훈훈합니다. 머지않아 온 산이 푸르게 옷을 갈아입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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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둘째 주 장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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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첫째 주 장독..
홍인기 13.03.052013년 3월 첫째 주 장독간 편지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 어느 새 봄기운을 받으며 떠나고 있습니다. 하얀 눈은 이 계절에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봄 하늘 천둥에 땅 속 벌레들이 기지개를 켜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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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첫째 주 장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