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나산 입구에서... 첫번째 만난 고수차로100년이상 수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과 기대보다 Size가 작아요.. 흔히 우리나라에서 느꼈던 일반 나무를 상상했는데... 그러나 실망은 금물..! 잘 가꿔진 분재목처럼 마디마디에 세월을 느낍니다. 마치 용트림 치듯.! 꺾이고 뒤틀린 자태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