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방식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 내가 가장 이기기 어려운 것을 일부러 내 앞에 두실 때가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쉽지만, 내게는 유독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니지만, 내게는 유독 상처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나는 주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고난 중에 감사하며 내가많이 아픈가 봅니다. 씩씩하고 용감했던 내가 많이 약해졌나 봅니다. 기침이 심해서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 왔습니다. 그래도 독감이 아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머리 아픔과 기침, 나른함만으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다시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언제는 내 힘, 내 능력으로 살았..
길이 막혔을때 내가 혼자 계획한 것을 주님께 묻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그 일은 지극히 상식적이었고, 합법적이고, 평범한 일이었지만, 주님은 내가 계획한 일을 막으시려고 이벤트를 벌이셨습니다. ] 그런데도 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시 수습하여 그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은 또 다시 사..
주님이 계시기에 쓰라린 마음을 주님 앞에 가지고 갑니다. 어제 있었던 일로 인해 새벽 성전에서 상하고 찟긴 마음을 주님께 쏟아 드립니다. 주님을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위로가 됩니다. 주님이 나의 마을을 아신다는 것을 믿기에,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기에, 안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