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설재는 차향과 난향의 그윽함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물을 끓여 보이차를 마시고 있는데, 다실 한켠에서 기르는 난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난의 이름은 겐지(源氏)라는 소형 심비디움으로 서양란의 일종인데 아쉽지만 香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소한인 추운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 기분을 좋게 해주니 무척 감사합니다. 따끈한 보이차에서 풍기는 차향과 난..
안녕하세요? 여러분 참으로 그동안 적조했는데 다들 잘 계시지요?은설재를 개설해 놓고는 참 오랫 동안 침잠해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으로 긴 세월 소식도 못드리고 죄송하군요. 이러한 연유에는 크게 작용한 것이 건강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2010년말에 승용차가 반파될 정도의 난폭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