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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
 
 
 
 
 
 
  • 새봄에는
    김마리   19.01.15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새잎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새싹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오인태,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中 새봄에는 눈 속에서, 낙엽 속에서, 미처 떠나지 못한 겨울의 끝자락에서 복수초가 꽃을 피웠다. 햇살이 퍼짐에 따라 조금씩 더 활짝 자신을 열어..

  • 두 번째 아르스의..
    김마리   19.01.15

    두 번째 아르스의 성녀 이 글을 쓴 임마누엘 수녀님은 1947년 프랑스 태생으로 1970년 파리 소르본 대학을 졸업했으며 예술분야에서 학위를 받았다. 1976년 복자회에 입회하셨으며 1989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메주고리예에 상주하며 순례자들을 만나고 계시고 때로는 온 세계를 누비고 다니면서 선교사명에 관한 증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