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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Fineart
 
 
 
 
  • 하늘이 주신 선물 새글
    운선   25.05.25

    요즘 우리 또래 여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으니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선물이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니, 평생 자식 키우고 먹이고 입히며 자신을 돌보지 못하였으니 이제라도 본인을 ..

  • 배웅2
    배웅2 새글
    김그림   25.05.25

    130. 배웅260.6×72.7 oil on canvas (20)2022언제 올지,..

  • 거울아, 거울아 새글
    운선   25.05.25

    거울 앞에 서면 인생이 보인다. 솜털이 보송한 소녀의 거울연지곤지 새 각시 거울 몰캉한 젖 냄새 밴 앞섶 추스르는 어미의 거울돌아와 거울 앞에선 국화처럼 애잔한 여인이여 나르시스처럼 하루에도 수십 번 보..

  • 공릉천에서
    공릉천에서 새글
    임기종   25.05.25

 
  • 거짓말 새글
    임기종   25.05.25

      옛날 한 재상이 있었는데 그는 늘 자기 마음에 드는 거짓말을 두가지 하는 자에게 자기의 귀한 외동딸을 주겠노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내들이 거짓말을 하기 위해 몰려들었지만 두 번째 거짓말을 하고 ..

  • 도찐 개찐 새글
    임기종   25.05.25

      학장님, 제 봉급을 올려 주셔야겠어요. 축구팀 코치가 호소했다. 그러자 학장이 어깨를 움츠리며 말했다.코치 선생, 당신은 이미 이 대학에서 가장 많은 월급을 받고 있잖소? 그런데 봉급을 올려 달라니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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