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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네 사람들
 
 
 
 
  • 방랑시인 김삿갓 (64) 새글
    권재원   24.11.04

    방랑시인 김삿갓 (64)*결코 만만치 않은, 만만집 주모 '하편'지금 저 여편네는 술장사를 해먹을망정 사람 하나만은 진국이라오.​인정 많고, 남의 사정 잘 알아주고 돼먹은 계집이지요.​김삿갓은 ..

  • 24년 가을 시골 풍경
    24년 가을 시골 풍경
    권재원   24.11.02

    24년10월30일시골 (상동길 86) 풍경

  • 방랑시인 김삿갓 (63)
    권재원   24.11.02

    방랑시인 김삿갓 (63)*결코 만만치 않은, 만만(滿滿)집 주모 '상편'​인왕산을 내려온 김삿갓은 세검정을 지나 무악재로 발걸음을 옮겼다.​파주.장단을 거쳐, 오백 년 망국지한이 서린 고려의 도읍..

  • 방랑시인 김삿갓 (62)
    권재원   24.11.01

    방랑시인 김삿갓 (62)*한양 광교 다리 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잠자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는 동안 어느덧 거리는 더욱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얼마후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이 저마다 ..

 
  •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8..
    권재원   24.10.31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87)◇ 마패아버지를 일찍 여읜 민국어머니가 이초시와 재혼하면서글공부에만 몰두하는데… 민국이 여섯살 때 아버지 박 서방이 이승을 하직했다. 민국은 장날이면 아버지를 따라 장터에 가..

  •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8..
    권재원   24.10.31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86)◇ 명품하인볼품없지만 학식 많은 맹초시감기 걸려 서원 강의 걱정이…언변 좋은 종 허서방이 나서는데 맹 초시는 참으로 볼품없다. 오척 단신에 눈은 단춧구멍이요, 납작한 콧등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