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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봉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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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
    byun   26.08.25

    참 시절을잘못 타고 나서고생도 많이 했다.어린 시절...한창 먹어야 클 때먹을 것이 없어서배 곯고 살았던  세대가나의 세대가 아니었을까?너 아침 뭐 먹었니?밀죽..친구와 나는 아침이면이게 인사였다.아침에 죽..

  • 팔봉산...
    byun   26.08.21

    내가 고향을 떠나타지에서 살면서가장 많이 생각한 게팔봉산이었다.그 때만 해도나의 안목이란 게아주 좁디 좁은우물안 개구리여서세상은 아름다운 경치도차고 넘치는 걸전혀 모르는 나에게팔봉산은 정말세상에서 ..

  • 강물...
    byun   26.08.18

    어렸을 때의 나는세상이 그렇게좁은 건줄만 알았다.앞산과 뒷산이서로 얼굴을 마주보며아주 작은 하늘을내게 보여 주던 시절...세상은 그저내가 보는 것이 전부같았다.그래서 한참 내려가면퍼렇게 흐르는강물을 보..

  • 매미 소리들...
    byun   26.08.15

    불어 오는 바람도후끈한 열기를어디서 부터인가가득 안고 불어와바람을 맞아도더위는 여전하다.그런 열기 속에서제 세상 만난듯이무섭게 울어대는매미 소리들...매미는 열기를먹고 사는가?품고 사는가?매미가 우는..

 
  • 되롱골 풍경...
    byun   26.08.11

    토요일은학교가 끝나기 무섭게되롱골로 달려 간다.까맣게 내려다 보이는되롱골의 강가는거의 다 가야강물이 보였다.강기슬에는수양 버들과미루나무들이 서있어서강가에 거의 가면쏴르르 하는말매미 소리가시원한 강..

  • 여름 풍경...
    byun   26.08.09

    창을 가리우기 위해심겨진 여주가푸른 잎을 겹쳐가며시야를 가리우고바람이 잎들을흔들 때마다집안으로 시원한바람이불어 들어온다.여주 잎은시야만 가리운게 아니다.강하게 내리 쬐는햇볕마저 막아주어집안을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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