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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봉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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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자리..
    byun   24.11.19

    나는 늘제자리에 있다.제 자리에서자고 일어나고그곳에서하루를 산다.나를 스치는햇볕도 바람도날마다 변함없이나를 스쳐 지나가고내가 느끼는세상의 변화는전혀 모른다.그래도 어느 땐눈이 펄펄 내리고몸을 웅크리..

  • 가을의 끝자락...
    byun   24.11.14

    이젠 정말끝자락으로 치닿고머지 않아눈발이 날리는 날에는겨울이란 걸실감하게 될 거다.예전에는 벌써부터겨울에 접어 들고얼음이 얼고눈이 내릴 때지만기후는 세월 속에서자꾸 변해 가고 있다.산과 들에는고운 ..

  • 얼음...
    byun   24.11.09

    이른 새벽..학교 가는 길몫에는여기저기 물 웅덩이가살얼음이 잡히고바람은 점점 더차가워 지고 있을 때어린 아이들의 호기심은왜 살얼음판으로자꾸 들어갔는지..우직우직 금이 가던살얼음판이 금새풍덩 하고 깨지..

  • 무서리...
    byun   24.11.06

    계절은 어떻게그리도 잘 알까?오늘 새벽엔세상이 온통 하얗게무서리가 내렸다.아직도 푸르름을간직한 들판에푸르름 위를 하얗게무서리가 내렸다.아직은 된 내기가내리질 않아서햇볕 나면 무서리는사라지고 말겠지만..

 
  • 가을이...
    byun   24.10.31

    한 해의 막바지가서서히 다가오고그래서 쉽사리빨리 가지 않는 건세월의 느긋함인가?날씨는 아주 서서히기온을 떨어 뜨린다.나이 들어서 늙어 가며세월이 빠른 걸 느끼지만그래도 지난 시간들이그렇게 빠르게 만은..

  • 사라져 가는 것들..
    byun   24.10.28

    내가 살았던 곳..그곳은 마을 앞에자그마한 동산이마을을 감싸고 있어그 동산이한겨울이면 찬 바람도막아 주고 있었지그런데 어느 때그곳을 떠난 지오래 된 때에는그 동산이사라져 버렸었지누군가 동산을몽땅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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