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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삶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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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꽃
    글사랑(이충재)   24.11.15

    사람꽃   폭풍지나고 난그 해 여름 들녘을 거닐다가 만난찢어지고 꺽이고 쓰러졌다가는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같은 꽃들 중에힘겹게 일어나 웃으며 마중하는 꽃을 보고 반가웠어요  더디 나가고 욕심이랄 것 없..

  • 먼지의 혼
    글사랑(이충재)   24.11.15

    먼지의 혼   강남역 전철안어디서 날아와 방황하는 누구인가  이리저리 떠 밀려기력 잃은 존재자들 곁에서키 낮은 자의 서러움만큼 슬픈 낯의 사람들이 든다하나 둘붐비는 틈을 타 뉘게서 털림당한 미세먼지들인가..

  • 사유의 사잇길에서
    글사랑(이충재)   24.11.14

    사유의 사잇길에서   일기 한 줄 쓰다가잠 못들고 나를 잃었다어디다 두고 온 것인가누구에게 이끌림당하여 인륜을 잃었는가속절없이 밤을 지새우는그 날은 시 한 편의 문을 닫고 마실을 간다  시인의 속성이 있..

  • 숨겨진 언어
    글사랑(이충재)   24.11.13

    숨겨진 언어   낙엽앉아노는 벤치에서허공을 응시하는 침묵의 의미를미처 모르고 지나온 세월시인의 눈은 맑고 언어는 아름답다는 낭설그 맑은 눈과 아름다운 언어로는늘 외톨이가 되어버리는 세상단 한마디로도 ..

 
  • 나의 시
    글사랑(이충재)   24.11.12

    나의 시   뒤란의 흔적되물릴 수도 없는 언어의 강으로속절없이 떠내려보낸 숱한 사연들을회상의 낯빛으로 대하고종일 속삭이는 무언의 종소리같은 그 소리를 담아 놓은 심방심실의 울림이내게는 시 였어  어느날..

  • 사람, 그 앞에 놓인 고독의..
    글사랑(이충재)   24.11.12

    사람, 그 앞에 놓인 고독의 다리   한 발 내딛다가 마주한 꽃잎은 언제나 황홀하다혼절할 번 한 적도 있다눈 마주하고 돌아설 때면 가슴 미어지도록 그리울 때도 있다그렇게 살아온 내게도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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