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문학과 삶의 동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최대승
    2. 금낭초
    3. 자이가닉
    4. 정충연
    5. 이섬
    1. 정민
    2. 복 현
    3. blue쌍칼
    4. 동그라미
    5. 감귤
 
 
  • 서서 자는 나무에게서 배운..
    글사랑(이충재)   25.05.27

    서서 자는 나무에게서 배운다   만나고 이별해도그리움 한자락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돌아보면 자지러질 듯잊혀지는 사람이 있다수신호로 안부를 묻고 싶은 열망 조차 들지않는그런 사람이 있다  언덕 위 앙상한..

  • 꽃과 나
    글사랑(이충재)   25.05.23

    꽃과 나   숲문을 지나다가문득 마주한 밀월(蜜月)의 관계한참을 꽃의 혼으로 머물다 돌아오는 길눈물 짙게 흘러나도 모르게 가슴속으로 하나의  수로가 났다  저리 엷고 아름다운 매혹 이면의 역사바람이 불고 ..

  • 하나를 잃고 가네
    글사랑(이충재)   25.05.13

    하나를 잃고 가네    저 멀리서 들려오는 비가뉘 신상이 아닌 가슴앞에서 들려오는 슬픈노래그대 떠나듯나뭇잎 하나 꽃 한송이 그렇게 쓸쓸히 숨죽여 잠드네더욱 더 마음 아픈 것은꽃 피는 계절 꽃 잎들의 신음조..


  • 글사랑(이충재)   25.05.09

    책   책 머리맡에 앉아사람을 읽는다 시대를 읽는다작은 별의 눈물을 닦는다꽃잎 낯 붉힌 볼에 키스를 한다풀잎의 어두운 표정에 분을 발라준다  한참을 돌아 다니다가 되돌아와 다시 마주하는 숱한 이별의 순간들..

 
  •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글사랑(이충재)   25.05.08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어버이날   어버이가 되어서야 알았습니다걸어오신 인생길이 얼마나 고단하셨는가를생계 앞에서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고백그 절반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여전히 어머니는 주리셨..

  • 어머니와의 약속
    글사랑(이충재)   25.05.03

    어머니와의 약속   언제적 고백인지 몰라바람이 몹시 차가웠던 계절인지나뭇잎 떨어져 발등에 수북하게 쌓인 계절인지햇살 따가운 시간 그늘을 찾아 보채던 계절인지꽃잎 벙글어 가슴을 뒤 흔들던 계절인지도 몰라..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통계

 
방문
20250523
9
20250524
0
20250525
0
20250526
0
20250527
3
가입
20250523
0
20250524
0
20250525
0
20250526
0
20250527
0
게시글
20250523
1
20250524
0
20250525
0
20250526
0
20250527
1
댓글
20250523
0
20250524
0
20250525
0
20250526
0
20250527
0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