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산·타이항산=이금아 기자 ]타이항산 대협곡과 바취안샤 케이블카일정이 ‘산’으로 가득했기 때문일까. 산보다는 바다를,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을 선호해왔기에 조금은 낯섦에서 오는 설렘을 안고 중국으로 떠났다. 귀에 너무도 익숙한 ‘타이산(泰山)’과 생소한 ‘타이항산(太行山)’. 그 모습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