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가득한 사람을 볼 때마다 나는 자신에게 묻는다네. 저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만약 저들이 자신의 능력 밖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 저토록 걱정에 사로잡혀 고통 받을 필요가 있을까? - 에픽테토스, 대화록 중에서 -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딸을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는 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무엇..
모 건설회사에서 저녁을 대접한다해서청담동에 있는 강강술래 식당에 갔다. 육회와 양념소갈비를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밑반찬으로 나오는 잡채는 메인만큼좋아해 두.세번 리필해서 먹는다. 잡채를 안하고 다른것으로 바꾸었더니손님들이 난리를쳐 계속 밑반찬으로 나온다. 갑자기.뜬금없이 잡채가 먹고 싶을때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