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소설(小雪)이다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나,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볕이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린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의 초입,잼나는 4가지 이야기로 소설(小雪)의 하루를소설(小說)하며 힐링되어 보자...
#23번의경멸'음'이란건 참 신비롭습니다앞전에 올린 저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요'피아노'는 손가락이 도끼로 짤리고 후반부엔 발목이 나갑니다그런데.. 라스트 씬에 잘린 손가락에 긴 금속(의수:의지)와 나무목발로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나오지요섬뜩한 전율에 아름다운 음소리를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