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신경쓸 틈 없은 바쁜 세상사에도괜스레 궁금해지는 일들이 있다. 이런 시골마을에 멀끔하게 생긴 젊은 총각이해거름녘까지 서빙하는 게 의아했다.살짝 거나해진 취기에 노파심이 발동해서묻지 않아도 될 질문을 쏟아낸다. 혹시 여기가 고향이예요?아니예요.고향은 의정부인데요.그럼 어머니 고향이?네, 외할머니..
본 차이나................................ 본 차이나는아주 옛날 수십년전 텔레비전광고 때문에 알게된 그릇이다.남자다 보니 도자기 그릇에 관심없으니 본차이나든뚝배기든 스텐레스 그릇이든 차려 주는데로 먹었었다 그런데.......................본 차이나가 뭐지?중국에서 만들어진 그릇인가 ?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