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밸리

수마가 전국을 할키고 지나간 여름 한 껸에서산행일기를 적는 마음은 아프다. 언젠가 산에 눈이 뜨질 무렵 몸통의 두배가 되는 키슬링 륙색에 설악표 빨간쟈일 매달고 쎄세거리며 올라섰든 심천지 저수지 북쪽의 포도밭.오늘은 철조망과 총성이 귀를 찢는다. 올망졸망 등반대, 어리버리 등반대,,, 우리는 줄바따에 ..

추석 명절 연휴 집에서 뒤척이다 그리던 비박 산행을 실행하기로,,, 시간은 늦고~~"오늘 가야한다"~!는 마음에 버스~지하철~택시~또,택시~버스~택시 6차례에 걸쳐간곳 초입 목적지 간월산장에 도착하니 그리던 산을 향한 마음이 푸근해지고~ 헤드랜턴 불빛 비추고 달빛그림자 친구삼아 오른 간월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