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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 빨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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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 오는게 불편했던 .. 새글
    개울가   24.10.14

    강냉이 아저씨의 가위소리에 잠을 깨곤 했던 때였다. 동향집에 살았다. 언덕빽이 이기도 했다. 해가 돋자마자 창문을 통해 아침 햇살이 비추었었지. 일어나야 할 상항이긴 했는데, 정작 일어난들 할일이 없었다...

  • 10월의 첫주말
    개울가   24.10.12

    내게 주말이나 평일이나 다를게 없다. 그럼에도, 이땅에 사니까, 여전히 아직은 살아있으니까, 날짜나 요일이나 자유롭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어느땐 순간적으로 오늘이 몇요일인지, 혹은 몇일인지 몰라서 당황..

  • 그래도 가끔은 그리운 사람..
    개울가   24.10.10

     78나이가 되고서도 무슨 헛소린가 싶다. 아니, 이 나이가 되고보니 더욱 그런것 아닌가. 잊혀진다는게 두렵다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것일까. 가까운 친척이라고 해봐야 몇사..

  • 책을 안읽으니까
    개울가   24.10.09

    시간이 널널하다. 덕분에 김형석교수님과 박조준 목사님 대담을 보고있다. 김교수님은 어린시절부터 알았던 이름이고, 박목사님은 젊은시절 설교를 들었던 목사님이시다. 많이 사모했던 분들이라고나 할까. 김교수..

 
  • 오늘, 조금 일찍 일어났다
    개울가   24.10.08

    언제쯤 잠이 들었는지는 모른다. 9시도 되기전에 졸린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 그렇다고 선뜻 잠을 자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소설을 읽어갔다. 10시가 되기전엔 자야한다. 더 늦으면 또 뒤척임이 심하..

  • 불편한 이유가 뭘까
    개울가   24.10.07

    같은 자리다. 변한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십수년 동안 아무 불편 없었다. 그러니까 최근부터다. 떠날때가 되어선가. 그렇다면 반가운 일일테지만 모를일이다. 정작 일어나야 할 시간에는 또 다르다. 뒤척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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