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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는 힐링이 있다
엔냐 24.10.22고즈넉한 정원 호숫가 벤치에 앉아 산들거리는 미풍에 머릿결이 귓가를 간지럽힌다.호수 건너편을 바라보니 싱그러운 푸른 잎사귀 넘실거리고 있다. 부드러운 바람결에 흔들리는 호수는 평화롭기만 하다. 하늘의 푸르름은 대지를 비추고 눈부신 햇빛은 꽃 한 송이마다 빛을 받아 아름답게 반짝거리고 있었다. 우리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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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순교 성지를 가다
엔냐 24.10.22순교자 성월에 한 군데라도 가까운 곳으로 성지순례를 함께 가고 싶어서 우리부부는 열차를 타고 곡성으로 향했다.열차로는 20분소요 승용차는 1시간쯤 소요되는 거리 차이 때문에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적으로나 편리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었다.도보로 25분쯤 걸어서 성당 입구 골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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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의 여름 이야기
엔냐 24.08.19오뉴월에는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가 걸렸다고.? 엘리사벳에게 키득키득거렸던 오만한자의 응징이었던가. 목이 깔깔하여 병원 내방 하였더니 코로나 검사해 볼까요 하시는 의사 말씀에 '요즘에도 코로나가 걸리나 '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그러세요~ 하였다. 검사 후에 코로나는 아니고 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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