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용궁사

{ 탱화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벽에 거는 불화의 종류. 족자 또는 액자로 만들어 사용했다. 탱화의 '탱'(幀)은 '틀에 그림을 붙이는 것', '걸개', '서화를 세는 단위' 등을 뜻한다.티베트에서는 탕카(tanka)라고 하며, 주로 면직물 위에 그렸다. 그림을 말아올릴 수 있도록 밑단에 대나무 막대를 붙였다. 사원..

{ 부처님의 상호三十二相 } 1. 발바닥이 평평하다. 2. 손과 발바닥에 수레바퀴 같은 금과 무늬가 있다. 3. 손가락이 가늘면서 길다. 4. 손과 발이 매우 보드럽다. 5.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비단결 같은 막이있다. 6. 발뒤굼치가 원만하다. 7. 발등이 높고 원만하다. 8. 장단지가 사슴다리 같다. 9..

{피안(彼岸)} 강 저쪽의 언덕으로 세속 초월한 이상세계 ‘자살 릴레이’가 사회의 큰 고통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계가 곤란하자 자식과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는 어머니의 소식이 전해지더니, 급기야 현대가(家)의 황태자로 불리던 정몽헌 회장이 투신자살했다고 한다. 자살은 이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공양(供養)} 공양(供養) _ 음식이나 꽃을 바치거나 존경심을 갖고 섬기는 것 “밥 먹었니?”, “식사 하셨어요?”, “진지 드셨어요?”라는 말들은 모두 음식을 먹었느냐라는 인사말들이다. 절에서는 “공양 드셨어요?”라고 한다. 식사시간을 알리는 안내판도 ‘공양시간’이라고 표시한다. 이때 공양(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