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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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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심재완   12.08.13

    -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아픈 가슴 하나안고 사는 일이라는 것 진즉에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대를 몰랐던 사랑을 모르던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외로움에 흘렸던 뜨거운 눈물의 사연 그대는 모르셨겠지요 운명 같은 사랑이라 믿었기에 나눈 반지의 ..

  • 대서양의 석양
    대서양의 석양
    심재완   12.08.13

  • 소녀의기도
    소녀의기도
    심재완   12.08.13

  • 아버지의 애인 ~~
    심재완   12.08.10

    남을 웃기는 재주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아버지에겐 친구가 많습니다. 우리집은 늘 연령도 다양한 아버지 친구들로 북적이지요.그런데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가족의 손을 빌어대소변을 받아내는 게 미안하셨던지물도 밥도 드시지 않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