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同行) 서옥(書屋) : 김 평 배 (Kim-Pyeong Bae) 나는 항상 그대의 곁이 좋소황톳길 양옆에 나란히따라걸어가니 좋고달빛의 그림자도 좋고별빛이 빛나는 호수 또한 곱소 바다에 밀물과 썰물의 파도도 좋소하늘의 구름과 비바람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래뒤뜰의 나무와 새소리공원의 벤치와 신작로 등불도 좋소 ..
3월의 습설 서옥(書屋) : 김 평 배 (Kim-Pyeong Bae) 꽃피는춘삼월 셋째 주에걸맞지 않게 흰 눈 내립니다.한겨울의 광풍 북풍한설 함성들계엄의 후폭풍 주야장천 불어닥칩니다. 아스팔트 위에 갈등의 아우성민중의 고통과봄날의 폭설에민주주의 잎새 만백성 민심과 세상의 신용도 나락으로 떨어집니다.철 잃은 ..
퐁~당 퐁 서옥(書屋) : 김 평 배 (Kim-Pyeong Bae) 자아(自我)는 어~어어 - 탯줄의 요람자궁(子宮)자식새끼가 태어나는 곳 퐁당퐁당 자박자박 뜨면 저무는해와 달과 빛의 어둠별과 구름 꿈과 희망비의 눈물 넋의 혼불소풍의 고행 이곳저곳 퐁당퐁당 세월과 세상 시시비비의서재(書齋)아~아아 - 뚜벅이 인생윤..
지부장 150,000부지부장 이사 회원 100,000 윤인자 시인 100,000 입금 고정선 시인 100,000 입금김평배 시인 100,000 입금박금희 시인 100,000 입금박성금 시인 100,000 입금박선우 시인 150,000 입금이경희 시인 100,000 입금이경애 시인 100 000 입금 전진자 시인 100,000 입금김재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