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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하늘을 가리고[한비문학 시조부문 디딤문학상 대상 작품] | 14.04.19 |
절정[한비문학 시부문 신인문학상 작품] | 14.04.19 |
자유를 향하여"한비문학 시부문 당선작" | 14.04.02 |
지친걸음"한비문학 시조부문 당선작" | 14.04.02 |
눈.비.바람.그리고 하늘 "시조집" | 14.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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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靑山)에 혼조 앉아
이쁜 순우 16.11.25청산(靑山)에 혼조 앉아 詩.泉林.朴順于 청산(靑山)에 혼조 앉아 한밤 지새우고 밤 하늘 둥근달은 쉬임없이 비추는데 두고온 저 노을이 한없이 사무친데 이 한 몸 쉬어갈 길 그지 한이 없어라. 한 밤: 긴긴밤 혼조: 아주 오랫동안 ,하염없이,우두커니 두고온 노을: 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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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는 새♣
이쁜 순우 19.01.22♣말을 하는 새♣ 詩. 泉林.朴順于 사랑해선 안된다고 사랑하면 안된다고 말하던 너 너는 저 멀리 구름속으로 날아가 버리고 잿빛구름은 횡한 바람을 남기며 오늘도 긴 여행을 떠난다 세상의 바람돌이에 날리고 상처난 마음은 진물이 나도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을 나홀로 떨고 있다 소리내어 못하는 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