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은 손길

트랙터를 빌리지않고 오로지 관리기로만 했다.3월18일-관리기로 로터리한번치고검은밀파종.로터리한번 더 쳐서 흙얹어주고.관리기로 도랑만들고-남편이 관리기로 다했다.무지힘든일이어서 좀 미안하다.3월19일 드뎌 마사가 들어오고 논을 조금 메꿔 비닐하우스한터를 마련했다.마을 도로변에 논인데 반은 논겸밭겸 쓰고..

긴 방학을 보낸듯 합니다.밀농사만 짓고 빵만들어 팔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했습니다.과연 무엇이 하고 싶은지~농사도 짓고 싶고 빵도 만들고 싶고 음식도 하고 싶고~~무슨 욕심이 그리많은지~~그러나 그런 욕심들중 딱 한가지는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갖고 삶에 가치를 줄 수있음 좋겠다는것이지요~.그런 생각을 ..

작년 이맘때쯤인가...충북 mbc촬영-새해 절기음식으로 충북의 산자와 약과 촬영온다고~청주 반가음식의 하나인 산자는 찹쌀이 아닌 그시대 귀한 밀로 만든 밀산자이다~지명순 교수님이 충북일보에 연재하는 중이신가보다.그 이야기를 담아본다[충북일보] 지장금의 절기밥상 - 설명절 음식선물 산자·약과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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