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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너무 좋아서 모셔 왔..
나연 14.02.11다음달 2월말이면 외로운 수선화가 화사하게 웃습니다 수선화에게/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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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너무 좋아서 모셔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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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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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14.02.10겨울 연가 / 이해인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오는지 궁금해 창문을 열어본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쏟아지는 함박눈이다 얼어붙는 솜사탕이다 와아! 하루종일 눈꽃 속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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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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