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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수필
 
 
 
 

카페에서 알립니다

 
 
 
  • 작은 등불 새글
    이화진   25.04.11

      작은 등불/이화진     역사를 돌이켜본다. 시대나 지역을 막론하고 어려운 때가 있기 마련이었다. 시공을 초월한 세계사를 돌아볼 때 어려웠던 시대에도 등불이 되었던 이가 있었다. 인간으로 세상에 와 초인..

  • 인생에 정답은 없는가
    이화진   25.04.10

      인생에 정답은 없는가   ‘인생에 정답 없다’. 둘 이상의 사람이 만나 어떤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할 경우가 있다. 명쾌한 답을 내지 못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며 우기기도 한다. 그러면 듣는 상대방은 시..

  • 119 사랑
    허춘정   25.04.10

    119 사랑! / 허춘정  1. 119 앰블런스가 혼잡한 자동차 사이를 지나가려고 다가선다. 모든 운전자가 조금씩 비켜주는 틈 사이로 잽싸게 빠져나간다. 앰블런스는 사이렌을 울리며 어디론가 빠르게 사라진다. 상..

  • 어떻게든 마음에 남고 마는..
    안타레스 문선경   25.04.09

      조금 이상한 표현이지만 눈이 온 날에는 눈을 보기도 전에 창밖에서 눈의 기운이 느껴진다. 그러니까 커튼 안으로 들이치는 빛이 묘하게 한 톤 더 환해져 있다면, 볼에 닿는 공기가 선득하다면, 무엇보다도 세..

 
  • 불꽃축제가 있던 날 택시 ..
    안타레스 문선경   25.04.09

     김 선배의 전화는 샤워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고 있을 때 걸려왔다. 나는 수신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전화를 받을지 말지 고민했다. 퇴근 후 걸려오는 전화는 대다수 유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사이 전화..

  • 꽃향기 품은 봄바람
    이화진   25.04.07

     꽃향기 품은 봄바람/이화진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이른 4월이다. 아침에 이슬비가 내려 공기가 더욱 상쾌하다. 요즘 며칠 동안 바람이 불지 않았다. 잔 나뭇가지조차 흔들리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