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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수필
 
 
 
 

카페에서 알립니다

 
 
 
  • 왼손 엄지손가락 아파서 ..
    왼손 엄지손가락 아파서 ..
    안타레스 문선경   24.09.29

    출처 : 樂soccer

  • 그의 글씨에는 노래라도 ..
    안타레스 문선경   24.09.29

     나와 청년은 그날이 첫 대면이었다. 그의 글씨는 아주 매력적이었다. 그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든 것도 실은 매력적인 글씨 때문이었다. 매력적이라고 해서 세상에 흔히 있는 펜글씨 같은 유려함과는 거리가 멀었..

  • 받침, 그 위/최명임(제4회..
    안타레스 문선경   24.09.29

    받침, 그 위   어느 씨족의 씨방에서 빠져나와 저의 왕국을 세웠을까. 바람도 지치는 변방에 홀로 피었더라면 멍이 들었을 꽃이다. 무리를 이끌고 봄의 뜨락에 흐벅지게 피었다. 꽃은 제 모습에 반해 나르시시즘..

  • 그해 여름(2) 1
    이화진   24.09.27

      그해 여름(2)   으스스했던 여름을 잊을 수 없다. 칠팔월의 날씨가 꼭 가을처럼 선선하여 나의 뇌리에는 여름을 상실한 해로 각인되어있다. 벼를 비롯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농업 분야의 공무원이 ..

 
  •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에..
    안타레스 문선경   24.09.26

    ㄹㅇ임. 아무리 노력해도 여친은 안생기더라 출처 :  루리웹 유머

  • 권태와 허무
    안타레스 문선경   24.09.26

      지금 와 돌이켜보면 권태와 허무야말로 이 사회의 특질이었다. 권태는 무차별적으로 퍼져 있었다. 기영은 권태가 무엇인지는 알았으나 그것을 실제로 목도하기는 처음이었다. 그가 떠나온 사회에서 권태는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