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황톳길 문학카페
 
 
 
 
  • ㅎㅎ
    황톳길   21.05.18

    kate purcell -slan abhaile (케이트 퍼셀 - 무사히 돌아오기를)가사…: https://youtu.be/IoFFiqB611k

  • 막연히 운명을 믿었지요.
    황톳길   17.11.22

    막연히 운명을 믿었지요. 글 // 황톳길 막연히 운명을 믿었지요. 사랑은 운명처럼 오는거라고. 베에토벤의 운명처럼 장중한 필링의 구둣발소리를 울리며 가..

  • 나는 늘 아프고 싶었다.
    황톳길   17.05.11

    나는 늘 아프고싶었다치기어리던 중딩시절몸이 아파 자주 결석하는 아이들이늘 부러웠었지.비련의 주인공처럼남들의 보호본능을 자극시키는창백한 얼굴 갸날픈몸짓이멋있어 보이기까지 했었지.혈기방장하던 젊은 날삶의 외줄타기를 즐기다발을 헛딛어땅바닥에 처박히길 거듭할 때마다차라리 허리나 다리몽갱이가 부러져그..

  • 깃발
    황톳길   16.12.11

    내 글은 들꽃이다.한적한 들녂 어느곳이나 지천으로 널려아무도 눈여겨보는이 없이 제멋대로 피었다가 쓸쓸히 진다한들애석해할 까닭조차 없으니까내 글은 망태기자루다.일정한 격식이나 패턴도 없이스쳐지나온 길모퉁이 여기저기 널브러진잡다한 삶의 편린들을 닥치는대로 우겨넣은온갖 허접쓰레기들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