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빠 원하는대로 해도 돼 9dc
전순례 21.09.30
-
오빠 원하는대로 해도 돼 9dc
-
-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
겨울난초 20.08.22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 / 도종환 꽃들은 향기 하나로 먼 곳까지 사랑을 전하고 새들은 아름다운 소리 지어 하늘 건너 사랑을 알리는데 제 사랑은 줄이 끊긴 악기처럼 소리가 없습니다 나무는 근처의 새들을 제 몸 속에 살게하고 숲은 그 그늘에 어둠이 무서운 짐승들을 살게 하는데 제 마음은 페가처럼 아무도 와서 살지 않았습니다.
-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