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은 그 공간을 영위할 건축주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 그 만족도는 자재의 특성을 살리는 것만도 아니고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만으로도 채워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필요 요건들의 올바른 결합체여야 할 것이다. 설계사의 만족도도 아니고 시공사의 만족도도 아닌 건축주의 만족도가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