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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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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라
 
 
 
 
  • 국화차를 마시며
    키에르케고르   22.12.06

    지난 주말에 첫눈이 내리더니다시 눈발이 날린다. 인적이 끊긴 공원엔 아침 운동 나온 한 둘의 구부정한 허리와 느린 발걸음이 스치듯 보이고 창밖의 풍경은 스산하기만 한데 ..

  • 행복하지 않다
    키에르케고르   22.11.28

    한 살 한 살 나이를 들면서 행복하지 않다.행복에 집착을 하지만 그럴 일이 정말 드물다.물론 더 즐겁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나이들수록 행복하지 ..

  • 9월에
    9월에
    키에르케고르   19.09.03

    벌써 구월입니다.언젠가부터 시간이 빨리 흐르더니,인생의 정오에서잠..

  • 속초 동명항
    속초 동명항
    키에르케고르   19.08.23

    옆지기 휴가에 맞춰 1박2일로 속초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재수하는 딸..

 
  • 어머니, 오월은 잔인한 달..
    키에르케고르   19.08.01

    어머님, 오월은 잔인한 달 입니다 어 은 숙어머님, 오월은 잔인한 달 입니다.관절수술을 할 때는 수술만 하시면예전처럼 훨훨 날으실 줄 알았습니다.수술 후 한 번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이대로 가실 줄 알았다면고..

  • 아버지의 제삿날
    키에르케고르   19.08.01

    늘 소쿠리 가득 전을 부치고넘치는 탕국에 푸짐한 음식들손 큰 당신이 부담스러워"적당히 좀 하세요. 누가 다 먹어요!!!"할라치면하이에나처럼 날아드는 날카로운 한마디"그렇게 째잖해서 어떻게 할려는지"대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