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목요일이네요어쩐지 추워진다 했더니 입동 근처라는...정말 신기하게도 날씨가 안맞다가 절기가 되면 확~ 변하곤 해요입동맞이 추위인건지 오늘부터 날이 더 쌀쌀해졌어요어느 순간 따뜻한 옷을 찾는게 전혀 어색하지가 않네요^^;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입동을 잘 맞이해보아요^^
아침산책길에 학교앞을 지나 농로길에접어들며 이댁 아주머니 오래걸리시네.파주아들네로 침맞으러 가셨다더니..뜨거운 여름이 지나 가을이되었으니이제 오시려나... 남편들이 화투친구들이었는데 고혼들이 되신지가 30여년 그댁네 부인이라는것만 알었지요.장돌뱅이 아줌마로 인근장터로 다니며어묵. 만두. 떡 고추..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지금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그러나 그 중에서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소중하기 때문이다.물에는저절로 흐르는 길이 있다. 물은그저 그 길을 그 길을 따라 흘러갈 뿐이지자기의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