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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kl00000 24.11.11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김별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이거나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거나홀씨를 무등 태우고 가는 바람이거나 바람은천 년을 살아도 태어난 자리가 죽을 자리인 나무처럼한순간도 머물 수 없나니 ..
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김별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이거나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거나홀씨를 무등 태우고 가는 바람이거나 바람은천 년을 살아도 태어난 자리가 죽을 자리인 나무처럼한순간도 머물 수 없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