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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내려놓기
 
 
 

카페에서 알립니다

 
 
 
  • 잘들 계신가요? 13
    숨한번 크게크게   24.09.17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듭니다 터널을 지난분도 계실거고아직 터널에 계신분도  계실거예요 그러고보니 어느날  약 한웅큼 먹으며이리저리  아프고  늙은몸만 남은것같아요 그래도 서로 의지하며잘 견뎌오셨다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내려놓다. 5
    니어링   23.07.24

    언젠가 아이에게 너에대한 기대, 걱정 다 내려놓겠다고 했더니 자기를 '포기'하는 거냐며 버럭 하더라구요.그래서 포기는 아니라고... 그냥 내마음에서 쉼표일 뿐이라고 얘기해줬는데...오늘 남편이 이젠 아이를 포기하고싶다고 하길래 반대로 제가 버럭 했네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냐..

  • 저 새벽에 갑자기 말이 많.. 6
    니어링   23.06.30

    빨래를 개다가... 왠지 여기에 오고싶어졌어요.댓글달고 생각하고 댓글달고 생각하고 하다보니 빨래는 그대로인데 시간은 훌쩍...우리 카페엔 왜 새로운 글이 잘 안올라오지? 하고 생각하다 문득 든 생각이...(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닷....)정말 힘든상황 보내고 계신 회원님이 쓰신 글을 읽다보면, 남의 불행이 나..

  •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면서.. 12
    생각나무   23.06.23

    저번에 보고 걱정이 되었던 친구인데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에요저 동네 친구들과 어머니들이 따뜻한 거 같아서넘 좋아 보이네요 저런 따뜻함이 그리웠는지 보면서 제가 눈물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