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비의 학교생활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혼자 집에서 원격학습을 하며 성실히 공부하는 우리 현비의 모습이 고마운 한해였다. 현비는 예전부터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가발을 만드는데 자신이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싶어했는데 드디어 올 해 그렇게 할 수 있었다. 아이가 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