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창문학 동인회 2.0
 
 
 
 
  • 사랑의 속성 새글
    62기 민병준   04:59

    사랑의 속성어린 날의 푸념으로사랑에 정의는 없다길래우겨본다사랑은 뜨겁기도 하지만 종종 차갑다사랑은 아파야지만 사랑이다이하 수많던 적당한 사랑의 속성을 새겨넣는다사랑은 정의를 가지지 못하지만수많은 ..

  • 꽃다발 2
    62기 민병준   24.12.01

    꽃다발꽃은 언제나 진다시들었나 해서 꽃을 묻어준다안녕 꽃다발 하고 뒤돌아 서려는데꽃이 언제나 진다하기에향이 손끝에 배어있길래다급한 꽃다발 흙 속에서 꺼내 품에 안고서꽃을 사랑한 적 없다사랑하고파다발로..

  • rainy christmas 4
    64기 박준혁   24.11.30

    비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소원한다 비 내리는 크리스마스윤색된 아픔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누구의 것도 아닌 눈물이 거리를 떠도는 그런 크리스마스 비 내리는 크리스마스십이월의 바다를 상상해 봤니낭만으로 한껏..

  • 매립되는 사랑
    64기 백건환   24.11.30

    매립되는 사랑/ 그네를 타던 너는 담뱃불을 붙이며 물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다면 뭐부터 들을래? 진자운동을 하던 너를 따라서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보다가 그만 고개를 저어버렸다.----- 아..

 
  • 붕어빵은 죄가 없어
    64기 김성훈   24.11.30

    붕어빵은 죄가 없어팥 붕어가 무슨 의지가 있었겠어 잉어빵도 죄가 없어 잉어 세마린 우리게 행복을 줬었지 다 끝이 난 후에야 그 짧은 순간을 추억하며 의미에 의미를 부여하고 조소와 원망을 보낼뿐.붕어빵은 죄..

  • 일장춘몽
    64기 이시온   24.11.30

    너의 시력이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의 높은 점을 향해 날아 오르고, 세상의 영원할 듯한 아름다움이 네 눈 앞에 한 풍경이 되어 널 감동시킨다면, 그것이 네 꿈의 절정임을 알리는 피날레의 축포로다. 역설의 세상..

 
 
 
 

카페 통계

 
방문
20241127
123
20241128
143
20241129
80
20241130
388
20241201
174
가입
20241127
0
20241128
0
20241129
0
20241130
0
20241201
0
게시글
20241127
0
20241128
2
20241129
0
20241130
8
20241201
1
댓글
20241127
3
20241128
6
20241129
4
20241130
2
20241201
5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64기 이태형
    2. 64기 백나영
    3. 64기 변준혁
    4. 64기 박수연
    5. 64기 백건환
    1. 64기 송준혁
    2. 64기 최재석
    3. 64기 송한섭
    4. 64기 신승환
    5. 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