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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꽃다리'라고도 불림.-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보라색은 맹세, 흰색은 순수, 분홍색은 연애와 사랑의 시작, 연두색은 청춘과 희망) 엄마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5월에 방문을 ..
나에는 교수, 엄마, 딸, 부인, 언니, 동생, 며느리...라는 여러 다른 이름이 있다.이 중 가장 나다운 이름은 뭘까?나는 나답게 살고 있을까?나답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50이 넘어서면 인생의 어려운 문제..
6월 어느날희고붉은 접시꽃10살의 나로 데려가는 꽃시골집 담장 둘러 꽃대 올라오고순서 맞춰하나둘씩꽃 필때면어느새 여름방학이 코 앞빈집 지키며뒷마루에 배깔고 엎드리면기분좋은 찬 바닥 냉기가 배를 간질간..
마트가는 길앞차 뒷면에 붙은 스티커익숙한 글귀 초.보.운.전그 아래 하나 더.'위급시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그 아래 아이의 혈액형일까?알파벳 대문자 하나. 손바닥만한 스티커에다 담지 못한부모의 마음이 전해..
어린시절 언니는날 따라오지 못하게 따돌리고서혼자서 지 친구들가 노는 얄미운 이름십대의 언니는나랑 성격이 잘 맞지 않아사소한 일로 크게 싸워대는 쌈닭같은 이름이십대의 언니는부모님 대신 나와 동생을 살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