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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인문학회
 
 
 
 

카페에서 알립니다

 
 
 
  • 오른 손과 왼손 ..
    정 순오   24.11.14

    오른 손과 왼손                         이묘신  하얀 공책 위에 또박또박오른 손이 일기를 쓰는 동안왼손은 공책을 반듯하게 잡아 주지요  스윽 스윽 지우개로오른손이 틀린 글자를 지울 때왼손은 공책이 찢..

  • 신착도서(이재순 ..
    신착도서(이재순 ..
    문장인문학회   24.11.14

    이재순 동시집티슈, 손 내밀고 있는 하얀 손수건 150 * 205 mm..

  • 사랑하는 사람/ ..
    문장인문학회   24.11.14

    사랑하는 사람                             차호지 그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불길 속을 걸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말은 믿을 수가 없어. 내가 그렇게 말하..

 
  • 맹지(盲地) / 박.. 1
    위상복   24.11.14

    2024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 은상  맹지(盲地) / 박미자    푸른 흙내가 물씬 풍겨난다. 초록빛 밑그림 위에 연둣빛이 덧칠하는 오월, 능선 따라 다가온 햇살에 가지마다 풋풋한 열매가 실해 간다. 열병식 ..

  • 금구가 울릴 때 .. 1
    위상복   24.11.13

    2024 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콘텐츠공모전 대상  금구가 울릴 때 / 배태선   토닥토닥 두드리면 활자活字가 된다. 글쇠판에 박제된 문자가 모니터 위를 훨훨 난다. 프린터가 얄찍한 종이를 잡아당기면 잉크 토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