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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 도서관 개관
    국보 도서관 개관
    김전   24.10.05

    국보 도서관 개관 (34.10.3)

  • 10.05 즉석시 강물
    김전   24.10.05

    민조시 세월은 - 깅믈은흘러가고머리카락은 - 머리카락에  죽정이 닮았네 -흰 눈이 내리네 시조 시간의 흐름 속에 -강물이 흘러가서청춘은 늙어가고 -어디에 누웠는가늙음의 한 숨 속에 한세상 지나갔네 - 눈 깜짝 할 사이에  한 세상이 넘어갔네그리운 젋은 시절은 꿈 속에나 남았네-지금은 추억 속에서 그리움을 그린..

  • 10.05 즉석시 강물
    김전   24.10.05

    민조시 가슴을파고드는그 시절  꿈은  - 그시절  그 꿈내 마음 뒤집다 시조실바람 버들 피리 귓가에 맴돌면은그 시절 추억들이 강물 속에 떠돌다가황혼의 붉은 영혼의 달빛 하늘 위로 흐른다--이제는 추억으로 남아 달빛 속에 흔들린다  자유시젊은 꿈 꾸었던 그리움 가득 담아황혼의 열매들로 추억을 되살린다= 퍼득이..

  • 10.05 즉석시 강물
    김전   24.10.05

    민조시 세월이 누워 있다끝나는 길이수평선 잠긴다 시조 낙동강 줄기 따라흘러온 내 인생이어느듯 지는 해로서산에 걸려 있다아쉬움 강물에 띄워시 한 수로 읊조린다. 자유시눈 못 뜬 강아지 사슴으로 자라나턱수염 고라니로 강물처럼 흐른다세살부터  아흔까지  한물결로 출렁인다

 
 
 
  • 제자리 걸음
    홍성희;   22.10.21

    제자리 걸음              홍성희낙엽 뒹구는게세월이라면가는 세월낙엽에 맡기고그대와 나낙엽 밟으면밟힌 세월제자리 설까하루하루가이리 소중한줄젊은날엔 왜 몰랐을까제자리 걸음으로세월 이기고 싶다

  • 장만호의 동시세계
    청솔   20.07.20

    장만호 동시 세계파리 똥 ㅡ참외 깎아 먹던 접시에파리 한 마리가 떠날 줄을모르네요.참외는 다 먹고 빈 접시만 남았는데파리에겐 먹을 게보이나 봐요.예쁜 내 접시에파리가 똥을 싸면 어떡하지요엄마 내 접시바꿔주세요엄마 마음 ㅡ예쁜 강아지 한 마리가차도에 왔다갔다 하네요내 가슴이 덜컹덜컹 떨어질 겉 같네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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