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하순에 다시뵙겠습니다
이관순의 손편지[369]2023. 10. 23(월) 복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월간 '목마르거든' 10월호 수록 원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라고 한 옛 어른들의 말이 생각난다. 원래 말이란 대충 해도 통하게 돼 있다.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말을 배우는 아기들이 한두 단어만 오물거려도 가족들과 소..
이관순의 손편지[36] 2019. 06. 24(월) 인생은 어제의 긴 이야기 뚱딴지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갑자기 조선시대에 뚝 떨어졌다면 살 수 있을까? 영화도, 만화도, TV극까지 시공을 초월한 제작물이 넘쳐나다 보니 때론 엉뚱한 상상을 하게 합니다. 월초에 시작한 TV극 ‘조선 생존기’도 그런 욕구를 부..
이관순의 손편지 (249]2021. 07. 08 (목) 타임 슬립 위문편지 아저씨의 편지를 받아 간직한 지 어느새 3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봉투와 편지지 모두 누렇게 색이 바래버린 편지를 지금까지 지니게된 사연은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오릅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