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하순에 다시뵙겠습니다
이관순의 손편지[369]2023. 10. 23(월) 복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월간 '목마르거든' 10월호 수록 원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라고 한 옛 어른들의 말이 생각난다. 원래 말이란 대충 해도 통하게 돼 있다.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말을 배우는 아기들이 한두 단어만 오물거려도 가족들과 소..
이관순의 손편지[219]2021. 03. 25 (목) 아침고요수목원의 봄 봄이 동사 ‘보다’에서 나왔다고 해요. 어원의 근거가 명확하지는 않으나우리가 맞은 봄과 딱 떨어집니다. 사계절 중에서 봄만큼 떨림과 깊이를지닌 것이 없습니다. 생명의 경이를 놀랍도록 전하고 있으니까요.&..
미국의 역대 대통령 4명을 조각한 큰바위 얼굴이관순의 손편지[220]2021. 03. 29(월) 수난받는 인물 조각상 핸드 메이드 작품 중에 가장 신비감으로 바라봤던 분야가 조각입니다.조각가 김세중이 광화문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웠을 때 어떻게 저 큰 것을 만들었을까.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