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한 꼬치만 있어도 우주 한 가운데 민들레가 핀다 물이 한 방울만 있어도 우주 속에서이끼가 살아 번식까지 한다 내 눈에 보이는 도시 서울의 한강우.주. 안에 숲이 보이는 풀,벌레새들의 노랫소리네 발짐승의 발자국이 보이는데 우주 자연을 위해 나는 무엇을 했는가 다
어릴 때 할머니가바늘귀 통과를 요구하시면쉽게 도와 드리자참 네가 부럽구나 라고 말씀하셨을 적엔 그 뜻을 통 이해 못 했다 지금은 바람의 손자라도 있었으면,내 홀로 눈에 분명히 돋보기를 끼고도눈이 잘 보이지 않는슬픔에 젖으려는 찰라 현실 속에서 어렵사리 바늘을 통과한실 가닥이 넘 너무나 고맙다 오늘..
받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