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무언가를 하려 할 때 중요한 순간마다장애물이 도어 나타나는그들이 만들어 놓은 삶의 굴레좋은 친구란 무엇일가?바람...그냥 그렇게함께 있는 것만으로도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오늘 커피를 몇 잔 마셨는가?0잔금요일 밤을 보내는나만의 가장 행복한 방법은?어머니, 아버지와함께 식사하는..
오후의 햇살을 머금은 동해안 푸른 바다은빛 물결 찰랑이는 해안가 나의 고향 주문진...바다는 나의 놀이터였고 바람은 나의 친구였다.바람아나는 자유로운 영혼이 될 테야...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경쟁할 거야...나는 내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테야...세상을 향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던 ..
2016년12월30일일기예보엔 종일 비가 내린댔는데 ...이상하리만큼 우리의 순간순간 마다 비는 그친다...프리웨이를 달려 도착한 그 곳 광장엔 수많은 전구들이 수놓은밝은 빛 거리를 거릴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밝고 행복해 보인다. 그들 속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었다...저녁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본 라라랜드..
2016년12월29일2016.12.28~29... 밤바다밤바다가 보고싶던 날 저녁노을을 담은 사진 한장을 전해받고 한참을 바라만 보다가 바다로 향한다...혼자가 아닌 함께말야.이곳에 올때면 항상 들리던 곳에서 오늘은 커피 두잔을 내려 조금 더 달리다 도착한 말리부 피어의 나무 벤치에 앉아말없이 먼 바다를 응시하다가찰랑..
2016년12월27일+5...2017.겨우 내내밤하늘을 수놓던 비는 또 다른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났나 보다.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저리도 쉽사리 다른 곳을 향해 자유로울 수 있다는게...그건 아마도 담아 놓지 않고 모두 쏟아내었기 때문일테지...가끔은 말야 어떤것이 되었든 하나를 향해서 ..